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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도 먹겠다” KT, 플랫폼 기업으로 한 발 더
국내 유료방송 시장에서 점유율 1위인 KT가 ‘몸집 불리기’에 나서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종합유선방송 사업자(SO)인 딜라이브의 매각 예비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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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인수까지 나선 KT, KT는 왜 ‘유료 방송 공룡’이 되려 하나
유료방송시장 점유율 1위인 KT가 광폭 행보로 몸집 불리기에 나서고 있다. 인터넷TV(IPTV)와 케이블TV(SO), 위성방송을 모두 합친 유료방송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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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딜라이브 예비입찰 단독참여…성사 땐 케이블점유율 41%
서울 강남구 딜라이브 본사 사옥. [사진 네이버지도 캡처] 유선방송·통신업체 '딜라이브' 매각 예비 입찰에 KT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딜라이브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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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만명 국내 가입자 보유한 넷플릭스…방통위 '패싱' 후 법원으로 간 까닭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인 넷플릭스가 국내 통신사인 SK브로드밴드를 대상으로 낸 소송의 첫 변론기일이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렸다. 국내 넷플릭스 이용자가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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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Normal 경영] 배터리 생산능력 확대 등 새로운 성장 준비에 총력
LG CNS는 마곡 본사에서 검증한 ‘AI 얼굴인식 출입통제 시스템’을 대외로 확장하는 등 IT 신기술을 바탕으로 비대면 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 [사진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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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된 웨이브, 회원수 1000만명 넘었지만 이용자수 넷플릭스 절반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의 회원수가 출범 1년만에 1000만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글로벌 OTT 최강자인 넷플릭스와의 격차는 계속 벌어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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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OTT도 방송기금 내야" 지상파 출신 의원들 목청, 왜
넷플릭스. 로이터=연합뉴스 KBS·MBC·SBS 등이 내는 방송통신발전기금을 넷플릭스·웨이브·티빙 같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도 내야 한다는 주장이 21대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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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효과에 놀란 이통 3사, "디즈니 잡아라" 물밑 경쟁
국내 진출 4년 차인 글로벌 미디어 공룡 넷플릭스에 이어 콘텐트의 강자 디즈니플러스가 올해 국내 상륙을 앞두고 있다. 정부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공세에 맞서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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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에서 갑으로”…플랫폼에 사용료 인상 요구나선 콘텐트 업계
유료방송시장과 콘텐트프로바이더(CP) 간 갈등이 곳곳에서 불거지고 있다. 기존에는 플랫폼을 제공한 유료방송시장이 우월적 지위를 누렸다면, 넷플릭스 등의 영향으로 미디어 환경이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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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 인수에 넷플릭스 제휴···"KT발 미디어 빅뱅 본격화"
KT가 현대HCN 인수에 이어 국내 미디어 생태계를 잠식 중인 넷플릭스와 제휴를 맺자 업계에서는 'KT 발 미디어 빅뱅'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통신 3사가 국내외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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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도 손잡은 넷플릭스…OTT계의 아이폰될까, 포식자될까
LG유플러스에 이어 KT도 넷플릭스와 제휴를 맺고 다음 달 3일부터 IPTV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두고 업계 일각에선 "토종 OTT끼리 뭉쳐 넷플릭스에 대항해야 할 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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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딜라이브 고객 tvN 못 보나…넷플릭스가 바꾼 시장의 역설
케이블TV 업체인 딜라이브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인 CJ ENM과의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딜라이브는 6일 “CJ ENM이 지난달 13개 채널의 송출 중단을 통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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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종 OTT 웨이브, MS 등에 업고 글로벌 시장 진출 선언
국내 토종 OTT(인터넷 스트리밍 방송)인 웨이브가 해외 진출을 위해 IT 환경을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인 애저로 전면 이전한다. 웨이브는 25일 “현재 운영 중인 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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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지난해 지상파 매출 첫 추월…수신료·홈쇼핑 등에 업고 폭풍성장
IPTV 매출액 3조 8566억원, 지상파 3조 5168억원. 통신3사가 운영하는 IPTV의 매출액이 지난해 처음으로 지상파 매출액을 넘어섰다. IPTV는 가입자가 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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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방송 합산규제 완전 폐지…정부 "최소 규제로 디지털 미디어 시장 키운다"
그간 KT의 발목을 잡았던 유료방송 합산규제가 폐지됐다. [뉴스1] 그간 KT의 발목을 잡던 유료방송 합산규제가 완전히 사라지고 유료방송 요금은 인가제에서 신고제로 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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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이용자는…TV 안 본다, 스마트폰만 본다
각종 OTT 서비스 [사진 복스미디어 웹사이트 폴리곤] 영화·드라마·예능 프로그램을 TV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보는 게 이젠 대세가 아니라 일상이다. 집에 TV를 아예 설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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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시대 저무나…업계 3~5위까지 줄줄이 매물로
‘채널 30개 ·24시간 방송!' 25년 전 24시간 방송 시대를 열며 ‘뉴미디어’로 화려하게 등장했던 케이블TV가 속절없이 몰락하고 있다. 통신3사 주도의 IPTV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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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료방송 가입자 3360명…IPTV 점유율 50% 넘어
IPTV가 국내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연합뉴스] 지난해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가 3360만명으로 집계됐다. 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 인터넷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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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비 21조원 아마존처럼, 네이버도 유료 구독 서비스
네이버 멤버십 국내 최대 인터넷기업 네이버가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 매달 구독료를 내면 쇼핑·음악·웹툰 등 네이버의 주요 서비스를 쓸 수 있는 유료 상품이다. 네이버의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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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멤버십 출시하는 네이버…'아마존 프라임'처럼 가나
국내 최대 인터넷기업 네이버가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 매달 구독료를 내면 쇼핑·음악·웹툰 등 네이버의 주요 서비스를 쓸 수 있는 유료 상품이다. 네이버의 플랫폼 파워가 멤버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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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방송시장 KT·LG·SKT 3각축 재편…5월부터 ‘빅3’의 공성전이 시작된다
SK브로드밴드(인터넷TV)와 티브로드(케이블TV)의 합병법인이 30일 공식 출범한다. 이로써 국내 유료방송시장은 인터넷TV(IPTV) 중심의 ‘빅 3’체제로 재편돼 치열한 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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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차이나머니 2차 공습? 중국판 넷플릭스 한국팀 만든다
'중국판 넷플릭스' 아이치이(iQIYI, 愛奇藝)가 한국팀을 뽑기 시작했다. 아이치이는 27일 글로벌 구직 플랫폼 링크드인을 통해 "우리는 한국팀(South Korea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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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티브로드 합병법인 30일 출범…유료방송시장 3강 구도 본격화
인터넷TV 사업자인 SK브로드밴드와 케이블TV 사업자인 티브로드의 합병법인이 30일 출범한다. SK브로드밴드가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합병 인허가를 신청한 지 약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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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주가 오른 넷플릭스, 시가총액 디즈니 제쳤다
코로나19 여파로 미국 온라인 스트리밍 업체들의 주가가 오르면서, 15일(현지 시간) 넷플릭스가 콘텐트 공룡 디즈니의 시가총액을 제쳤다. [AFP=연합] 넷플릭스의 시가총액이 디